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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파이프작업에관하여





새로운 작업에대한 방향찾기는 내게는 매일매일의숙제이다.

 

작년봄 어느날 병원에서 맞은 수십대의 주사바늘은 왜그리 크게 느껴졌던가?

 

물리치료실에서 누워 눈을감으니 주사바늘이 더크게 그려진다.

 

 

주사바늘?

 

예리하게 절단된 파이프?

 

파이프절단?

 

내가 원하는모양으로 파이프를 절단한다?

 

 

너무흥미로웠고 그즉시 파이프 작업은 시작되고 약2년째 진행중이다.

 

쉽지는 않구나

 

.너무 힘들고 많은 비용과 노동집약의 후진국형 노동의 반복을 요구하는작업이다.

 

 

그래도 정돈되고 과학적이고 규칙적인 반복페턴의 리듬은 더욱깊은 매력에 빠지게된다

 

아마 평생 이작업을 하고있을것같다 .









2014,3,16 이 철 희

 




공지사항
번호 제목 등록일
6 [Criticism] 이철희의 작품세계 2014.10.10
5 [Text] 블랙홀 패턴의 작품의 탄생 2014.10.06
4 [Text] 파이프 작업에 관하여 2014.10.06
3 [Criticism] 가면을 통한 인간의 이중적 성격에 대한 성찰 2014.09.30
2 [Article] 매일경제 2014.09.30
1 [Article] 예술의전당 이철희 ‘Winner’s face’전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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